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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 진화대·패트롤 팀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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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집중 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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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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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최근 10년간 전국 산불발생(평균 389건)통계에 의하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118건(40%) 발생하였으며, 주로 3ㆍ4월, 60대 이상, 지역 주민에 의해 발생하여 이에 대한 각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에 있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방지 패트롤 팀을 남부지방산림청을 포함한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15개 팀(60명)으로 편성하고 10일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산불방지 진화대ㆍ패트롤 팀」발대식을 갖고 산림보호법 및 단속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즉시 현장에 투입한다.
지난해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불방지 패트롤팀을 운영, 논ㆍ밭두렁 소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집중 단속ㆍ계도하여 예년 평균(10건) 대비 50% 수준으로 산불발생을 최소화 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산불방지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남부지방산림청 보호팀장은 “2월부터 산불방지 홍보와 함께 계도․단속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며, 특히 산불발생 위험이 극히 높은 3~4월에는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논․밭두렁 소각은 해충보다는 익충이 더 많이 죽어 농사짓는데 더 불리할 수 있으며, 자칫 이로 인해 산불을 내게 되면 산림보호법에 의하여 3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을 받는 만큼 지역 주민들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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