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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륙지 수산물 유통센터’ 20일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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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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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산물유통센터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 ‘내륙지 수산물 유통센서’가 20일 첫삽을 뜬다. 안동시는 오는 20일 풍산읍 노리 ‘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건립공사’ 현장에서 기공식을 갖는다.
경북지역 최초로 건립되는 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건립된다.
새로 건립되는 수산물유통센터는 47,815㎡ 부지에 연면적 5,032㎡ 정도의 규모로서 수산물 도․소매판매시설, 회센터, 다용도회의실, 공원녹지 시설 등이 갖추어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내륙지역이면서도 수산물이 유명한 곳이다. 안동간고등어는 연간 생산량이 전국에서 제일 많아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이라고 할 수 있고 안동문어는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지지 않는 메뉴로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비를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 동안 경북 내륙지역에는 수산물유통센터가 없어 지역 수산물 유통업체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에 건립되는 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가 완공되면 수산물 유통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또 유난히 싱싱한 활어를 선호하는 내륙 지역의 주민들은 수산물 산지에 직접가지 않아도 신선한 수산물을 싸게 공급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전국 최고의 농산물 유통 물량을 자랑하는 농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하여 경북지역의 농수산물유통의 메카로 자리매김과 함께 하회마을 등 지역관광 자원을 이용한 관광자원화를 위해 역량을 모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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