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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로 지역주민 소득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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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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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소관 국유림인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산5-1번지 외 27개소 1,500ha에 대하여 해당 지역주민(18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소나무재선충병방제 예찰 활동 등의 산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수액채취, 산림보호 등의 교육 실시 후 15만ℓ 상당의 고로쇠나무 수액을 무상양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남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인 영주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한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국유림이 위치한 지역별 마을주민과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 협약을 맺고 국유임산물의 10분의 9를 무상 양여함으로써 지역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민ㆍ관 합동 산림보호활동 등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써 양여 국유임산물에는 송이, 수액, 잣, 산나물 등 국유림에서 자생하는 청정 임산물이 대표적이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유림 경영을 통해 녹색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림행정 3.0 선도 국가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국가와 지역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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