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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조교-임고간 도로건설공사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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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과 문화가 소통하는 안전한 도로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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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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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23일 영천 조교동~임고면간 도로건설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가졌다.
조교-임고간 도로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으로서 2007년 설계에 착수하여 금년도에 교통수요예측 조사를 거쳤다.
2017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500억 원(국비 400억 원, 도비 100억 원)이 투자된다.
영천시 조교동과 임고면 소재지를 4차로 도로로 확장하게 되며 그동안 상습 지정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영천시민들의 숙원이 풀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도로는 영천시 임고면, 자양면의 주 진입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산업단지와 운주산 승마장, 자연휴양림, 영천댐 등 신규 교통수요가 집중되는 구간 5.32㎞를 폭19.5m 도로로 확장하여 교통소통과 안전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친환경 도로로 건설하기 위해 가로등은 에너지절감용 LED등을 적용하고, 포장재료의 재활용과 공사 중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전환계획을 수립했으며, 문화재조사 등을 수행하여 친환경 녹색도로로 건설하도록 설계에 반영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이 새로운 영천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해소해 나감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나가는 등 도민 행복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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