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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 국비증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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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이종진 국회의원 발 벗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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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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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 건설사업의 2014년도 국비예산이 지난 12월 9일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이종진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에 따라 80억 원 증액된 330억 원으로 수정됐고, 이번 국회 본회에서 38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대곡~설화리) 건설공사는 현재 공정률 52%로, 정거장 및 터널 구조물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국비예산이 추가 확정됨으로써 전기, 통신, 신호 등 시스템 분야 공사를 앞당겨 추진할 수 있게 돼 “2016년 개통”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확정된 국비예산과 관련해 이종진 국회의원은 “지역에 꼭 필요한 대중교통인 1호선 서편연장 건설사업의 2016년 개통은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반드시 계획된 기한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안용모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1호선 서편연장 건설사업의 예산 추가확정은 달성군 지역주민과의 2016년 개통 약속을 지킬 수 있는 확실한 계기가 됐다.”며, “예산확보에 주력한 달성군 지역대표 이종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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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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