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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환경생태정보시스템 보물창고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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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설 1년 만에 4만 3천 건 접속 / 생태자연환경 한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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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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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생태자연환경 관광정보를 한눈에 보고 소셜미디어 서비스(SNS)로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대구시 환경생태정보 시스템』(http://www.daegu.go.kr/ecoinfo/)이 시민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2013년 1월 개설 이후로 생태정보 시스템 홈페이지 방문 수가 개설 1년 만에 4만 3천 건에 달해 대구의 환경과 생태정보를 총망라하는 보물창고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페이지에는 대구의 습지, 야생동물, 대구의 산, 걷기코스, 자전거투어, 환경투어 등 대구시의 모든 환경생태정보와 자연휴양림, 각종 환경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환경투어 안내, 생태관광 정보 등 전체 44종 메뉴, 71페이지에 달하는 유용한 정보가 세부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간 제공되고 있다.
또 ‘새소식’․‘언론보도’․‘갤러리’ 코너를 통해 현재까지 200여 건의 대구의 환경시책과 각종 환경 행사 등 새로운 소식을 즉시 알리고 있으며, ‘대구시에 바란다’ 코너를 통한 민원처리 창구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팔공산 올레길 8개 코스, 팔공산과 강정고령보 및 달성보 녹색길, 앞산자락길 등 15종의 다양하고도 경관이 아름다운「걷기 코스」와 대구시 권역별 17개 코스의 「자전거 투어」의 정보가 담겨 있어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쉽고 편하게 다가가는 유용한 정보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복지도시, 대구의 환경비전에 맞는 자연 친화적 생태관광 전용 홈페이지의 지속적인 홍보와 자전거 테마, 자연휴양시설, 체험프로그램 등 환경 친화적 콘텐츠의 확대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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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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