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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심 전역에 나무심기 대대적으로 전개

- 숲의 도시 대구 조성을 위한, 올해 156만 그루 나무심기로 -

2014년 03월 19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숲의 도시 조성을 위한 푸른 대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나무심기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올해에도 156만 그루의 나무를 시내 전역에 심을 계획이며, 이번 나무심기는 도시철도 3호선 중앙 분리대를 비롯하여 옥상녹화, 담장허물기, 가로수 식재 등 공공부문과 최근 활기를 띠고 있는 아파트 조경 등 도심 전역에 걸쳐 이루어진다.

주요 나무심기로는 도시철도 3호선(수성구 지산범물 ∼ 북구 동호) 중앙 분리대 11.8km에 이팝나무 등 15만 8천 그루를 식재하며, 주변 미관 개선을 위하여 가시권 내 70개소에 대하여 옥상녹화를 실시하여 3호선 주변의 경관을 개선한다.

또한, 대구시의 자랑이기도 한 도로변 경관개선을 위하여 달성군 현풍면 현풍 서로길을 비롯한 7개소에 왕벚나무 등 800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 경북제일신문

가로수는 도심의 체감온도를 크게 낮추는 역할과 경관적인 측면 에서도 도심에서 가장 큰 기능을 하는 바, 앞으로도 대구시는 도심의 두 줄심기 등을 통하여 가로수의 양적 향상은 물론 질적으로도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도시숲 조성으로는 동구 둔산동 숲조성 등 17개소 3만 5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시원한 숲을 체험하는 장소로 만들어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한 ‘2014년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달성군 현풍면 테크노폴리스 단지 내에서 3월 20일 자연보호중앙회 대구시 협의회, 대구시 새마을회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팝나무 등 4천여 그루를 심는다.

또한, 나무심기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수목원 제2주차장을 비롯하여, 8개 구․군에서 산수유 외 10종 3만 그루의 수목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한다.

시민들의 가정이나 자투리땅에 식재하는 등 많은 참여를 위하여 가까운 곳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대구 달성군 산림조합 등 5개소에서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이에 대한 안내는 구․군 공원녹지담당 및 대구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한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시민이 함께 참여 하는 녹지공간 조성으로 전국의 어느 도시보다 푸르고, 사계절의 아름다움은 물론 여름철의 열섬현상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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