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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택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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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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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5일 별관 6층 회의실에서 현대건설(주), 삼성물산(주) 등 외지 대형건설업체 12개사와 화성산업(주) 등 지역 건설업체 5개 시공사를 초청하여 주택시장 위축으로 사업 추진이 부진한 주택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주택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대구시의 정책을 공유하고, 정비사업 활성화는 물론 중소형 아파트 공급 확대로 주택시장 안정화와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의 좋은 계기의 마련과 정비사업 개선사항 방안 모색을 위한 시공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구는 지난 2008년 이후 신규주택 공급이 수요를 밑돌았으나, 2012년부터 신규분양 호조와 소형주택 선호 등에 힘입어 수급 균형과 주택경기가 다소나마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광역시 주택종합계획’에 따라 2017년까지 공급할 주택 5만 2천 호 건설을 위해 조속한 정비사업 참여로 주택공급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형 건설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협조 요청한다.
또한, 대구시에서는 정비예정구역의 일반주거지역 종상향 정비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정비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통한 일반주거지역 종상향 가능토록 하였다.
2020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계획에서 정비예정구역을 축소(274 → 205개소)하여 내실 있는 추진과 정비계획 수립 시 다양한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조례개정을 통한 재개발사업의 소형주택 건립 시에 법적 상한 용적률 완화, 정비계획에서 세대수 변경은 경미한 변경으로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크게 개선하였다.
대구시 김종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 정비사업 활성화와 중소형 아파트 공급 확대로 주택시장 안정과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토록 함께 힘을 합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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