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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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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권 기계산업 활성화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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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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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가 3월 27일 준공식을 갖고, 대경권 기계산업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한국기계연구원은 3월 27일 오후 3시에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서상기, 이종진 국회의원 등 정부, 산업계, 학계 인사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이하 대구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대구센터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광역권선도사업 육성에 참여하고, 대구경북지역 전략산업이자 특화산업인 기계산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지역 거점기관으로서 대경권 의료기계, 로봇, 자동차 등의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대구테크노폴리스 33,057㎡(약 10,0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1,631㎡(약 3,518평) 규모로 착공된 대구센터는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3년 12월에 입주를 완료했다.
본관 동, 첨단 동, 플랜트 동의 3개 동으로 이루어져 연구 및 실험, 시제품의 생산과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현재 20여 명의 연구원들이 상주하고 있고, 올해 5명의 연구원이 신규 채용되며, 2017년 68명까지 늘어나 원천기술 개발에서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뇌․신경 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활로봇과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현장지원 로봇 등 약 30여 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구를 수행 중에 있으며, 기술 사업화로 인해 지역의 의료기계산업과 기술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권지역본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인접하고 있어 연구개발과 기술 지원 연계가 용이해 지역기업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센터는 의료기기 핵심부품 개발과 함께 기업들이 기계분야 신제품 개발과정에서 겪게 되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의료허브 구축 및 기계산업 분야를 첨단산업으로 변모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특히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입주하는 첨단기업들과 산・학・연 네트워크를 잘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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