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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산김치, 중동 두바이 첫 수출

2014년 04월 0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의 농․특산물인 풍산김치가 중동지역의 두바이로 수출 길이 터졌다. 4월 1일 풍산김치공장에서 500g, 1㎏, 10㎏ 단위로 플라스틱 포장된 풍산김치 총 6,630㎏의 물량이 선적되어 첫 수출 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에는 배추김치를 포함한 총각김치, 갓김치, 열무김치, 깍두기 김치, 파김치 등 8종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음식으로써 안동시 고유브랜드를 단 풍산김치가 중동 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안동 풍산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를 비롯해 양념류인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은 전량 안동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지역 유휴노동력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 하고 있어 농가 소득 및 농외소득을 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풍산김치의 특징은 김치의 양념에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표고버섯과 상황버섯 추출액을 사용해 발효음식의 참맛을 살린 몸에 좋은 음식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성공을 노리고 있다.

풍산김치 수출은 1999년 일본을 시작으로 차츰 해외시장을 늘여가고 있으며 2013년까지의 주 수출국은 일본,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이다. 2012년 미국 수출량은 75톤, 싱가포르 수출이 5톤 남짓했으나 지난해말 기준으로 미국에 85톤, 싱가포르로 20톤을 수출하는 등 물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향후 중동시장에서도 물량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안동의 농․특산물 생산농가 소득 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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