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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청명·한식 산불방지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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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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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주가 대형 산불발생의 최대 고비로 보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쓰레기 소각행위와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입산자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최근 10년 청명·한식 기간 중 발생한 산불이 평균 22건(6/일), 산림피해 186ha가 발생했으며, 올해는 강수량이 적어 매우 건조한데다 청명·식목일과 한식이 주말과 이어져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거나 대형화될 우려가 있으며, 지난 2009년(4.6일) 경북 칠곡(407ha)과 안동(66ha) 등의 재난성 대형 산불도 이 시기에 발생하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청명과 한식이 있는 주말과 4월을 특별산불예방기간으로 정하고 경북 동해안지역을 포함한 경남·북 영남지역에 공무원과 산불진화대, 감시원, 산불방지패트롤팀 등 총 800여명을 입산통제구역과 묘지주변, 농·산촌지역 불법 소각행위 예상지 등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산불예방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3.31일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203건 중 절반에 가까운 92건이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때문에 발생하는 등 계도와 단속에도 소각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하면서 “산에 들어갈 때 라이터나 버너 등 화기물 휴대 안하기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안하기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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