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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개화로 과수원 늦서리 피해 우려

- 서리 예상땐 방상휀, 스프링클러 등 적극적 냉해피해 예방 필요 -

2014년 04월 04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 봄 계속된 고온으로 과수개화가 빨라짐에 따라 갑작스런 저온 시 늦서리 피해 등 냉해가 우려되어 과수 농가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경북의 과수 재배지역은 주로 내륙 산간지에 분포하고 있어 봄철이 되면 저온과 늦서리 피해를 받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개화기에 서리피해를 입으면 암술머리와 배주가 검게 변하며, 심한 경우 개화하지 못하고 죽거나, 개화하더라도 결실되지 않으며 수정이 됐더라도 기형과가 되어 조기에 낙과하게 된다.

ⓒ 경북제일신문

서리 피해는 기상예보를 참고해 대처해야 하는데 대개 오후 6시 기온이 10℃일 때,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을 때 서리가 내릴 확률이 높다.

또한, 기온의 일변화가 심하고 분지 형태, 표고가 250m이상 되는 계곡평지의 과원 등에서 자주 발생한다.

서리가 예상되면 기름, 폐타이어, 땔나무, 왕겨 등을 태워서 과원내 기온을 높여주거나 방상휀 가동,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려주면 서리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조현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 “지난해보다 이른 개화로 늦서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과수 농가의 각별한 피해예방이 필요하다. 만약 서리피해를 받았더라도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내년 개화에 영향을 미치게 되니 사전에 꽃가루를 준비하고 인공수분을 실시해 적절한 결실량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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