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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농림축산식품사업 1조 4천 4백억 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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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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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예산 1조 4천 415억 원 신청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확정된 예산은 오는 10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예산을 요청하게 되며, 농식품부 및 기획재정부의 사업성 검토를 거쳐 국회에 제출되고 올해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이번 확정된 내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은 도내 시․군이 지난 2월까지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신청 받은 농림축산식품분야 사업예산을 지역 특성에 맞게 조정해 신청한 사업으로 개정된 농림축산식품사업실시규정에 따라 많은 농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자 선정과 사업성 검토에 투명성과 전문성을 제고했다.
특히, FTA 발효, 한중 FTA 협상 등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우리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농촌건설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현정부의 국정기조와 연계 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최우선 반영했다.
주요 예산신청 내역은 농업․축산․산림 등 3개 분야 총 98개 사업으로 국비 보조 7,459억 원, 국비융자 2,448억 원 을 비롯해 지방비 3,128억 원, 자부담 1,380억 원 등 1조 4,415억 원으로 2014년 예산액 9,371억 원보다 5,044억 원(53.8%)이 늘어난 규모이다.
분야별로는 농업분야가 65%인 65개 사업 9,410억 원이며 축산이 22개 사업에 2,982억 원(21%), 산림이 11개 사업에 2,023억 원(14%)이다.
이중 신규사업은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12억 원,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건립 80억 원,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60억 원, △농촌고령자공동시설지원 18억 원, △역사공원한우이야기조성 100억 원, △명품감와인및감식초제조시설 조성 20억 원 등 10개 사업에 339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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