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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 탈망기 활용 까락제거

2014년 04월 10일 [경북제일신문]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볍씨 탈망기가 농업인들의 큰 호응속에 활용되고 있다.

벼를 탈망 한다는 것은 종자로 쓸 벼에서 쭉정이벼, 지경(벼이삭의 줄기), 까락(까끄라기)을 제거하여 이앙 파종작업을 할 때 선별된 볍씨를 균일하게 파종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으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 남부지점(지례), 북부지점(감문) 3곳에 탈망기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많은 농가에서는 자가로 탈망기를 구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탈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탈망기를 비치하여 주말 및 휴일 상관없이 언제든지 농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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