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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억지춘양권역 주민문화교육센터 준공 및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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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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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에서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억지춘양권역 주민문화교육센터를 신축 준공하고 11일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억지춘양 거점면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권대식) 주최로 사물놀이 축하공연과 섹소폰 연주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며,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 및 개관식을 한 ‘주민문화교육센터’는 억지춘양권역 거점면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서 재래시장 내 도로와 주차장 정비, 춘양목테마 타일벽화 거리조성, 운곡천 산책로 목교설치, 춘양역 가로경관정비,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에 사업비 71억3,900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주민문화교육센터’는 2012년 11월에 착공하여 지상 2층 1동, 연면적 990㎡의 규모로 도서실, 공부방, 농업기술센터 북부상담소, 전시체험관, 주민복지공간, 다목적실, 야외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지역민들에게 문화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29억2,500만 원이 투입되었다.
이날 주민문화교육센터 준공 및 개관식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북부상담소 이전과 춘양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 행사도 하였다.
이번에 함께 개소하는 춘양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민들이 농기계 임대를 위해 봉화까지 나오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고, 농사일의 편리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줄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억지춘양권역 권대식 위원장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힘들게 달려온 결실로 주민문화교육센터 개관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운영으로 지역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통합형 문화복지 공간으로 조성하여 춘양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과 어우러지는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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