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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직업체험수련원 건립사업,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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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설계 체험시설의 거점공간으로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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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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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체험 활동을 통한 창조적인 직업 역량강화와 미래 창조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직업체험수련원 건립’ 사업이 2014년도 정부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그동안 이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2012년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거쳐 작년 9월부터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세부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용역결과를 토대로 작년 12월 여성가족부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신청서를 제출, 선정을 위한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를 통과하였다.
‘국립대구 청소년직업체험수련원 건립’ 사업이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2015년부터 동구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동편에 부지 194,582㎡(약 59,000평)에 건축 연면적 21,875㎡(약 6,600평), 숙박 인원 500명 규모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시설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직업 및 진로설계가 가능한 저연령층 청소년직업체험관과 보건복지의료 체험관, 문화예술산업 체험관, 미래직업 및 스포츠 / 모험 직업체험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청소년직업체험관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1박 2일, 2박 3일 등 장기 프로그램을 통한 집중적인 역량개발과 심도 있는 진로검사와 탐색, 현장체험을 통해 직업선택이 이루어져 진로 결정의 내실화가 가능하며, 2016년부터 전면시행 예정인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인프라 시설로 지역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에 청소년직업체험수련원이 들어서면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설계 체험시설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되어,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및 직업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청소년기의 학업과 더불어 최대 관심사인 장래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청소년기부터 일찍 시작하여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직업)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까지는 지역 국회의원인 유승민 의원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 
| | ↑↑ <배 치 도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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