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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의 초대 '앞산 숲길' 걸어 보세요!

- 걷기 좋은 앞산 둘레길·자락길 등에서 힐링로드 체험 -

2014년 04월 18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과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의 활력 충전을 위한 공간으로 걷기 좋은 숲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하는 역할을 하므로 숲길은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공간이다.

도심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앞산 자락길은 산 정상을 향해 조성된 기존 숲길과 달리 등고선을 따라 2~3부 능선에 조성, 완만한 경사를 유지하기 때문에 초보자나 가족단위 산행객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코스다.

앞산 자락길은 고산골에서 출발, 달서구 평안동산을 돌아 청소년 수련원으로 내려오는 길이 15km의 숲길이다.

자락길에는 고산골 입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숲유치원, 공룡 발자국 흔적과 함께 1km 에 이르는 맨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 <앞산 자락길 등산 시민>

ⓒ 경북제일신문

큰골지역은 후삼국시대 공산전투에서 패한 왕건이 피신한 은적사와 함께 낙동강 승전 기념관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큰골에서 안지랑골 방향으로 가면 남부도서관, 대덕문화전당이 있고, 자락길 곳곳에 다양한 체육시설과 함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한편, 앞산은 113과 571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고 천연림에 가까운 참나무 숲 10만여 평과 잣나무 단지 등 울창한 산림이 도심 허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앞산 자락길은 기존의 산책로와 오솔길을 이어주는 형태로 조성, 산림환경 보존 측면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큰골에서 안지랑골~달비골~가창(용계교)~상동교 약 22km로 조성된 앞산 둘레길은 생태·역사·문화·자연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힐링로드로 평가 받고 있다.

2011년도에 조성된 앞산 비파산 정상의 앞산 전망대에 오르면 대구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으며, 사진촬영 장소로도 적합하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산림 휴양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 등으로 미비점은 보완하고, 이용 가능한 지역은 적극 발굴하여 산림휴양 복지 서비스 증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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