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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항 동해안 마리나 중심항으로 개발 추진

- 해수부가 울진 후포 ‘거점형 마리나항만’으로 지정 -

2014년 04월 21일 [경북제일신문]

 

↑↑ 포항 양포 마리나항만 전경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작년 3월 전국 6개 거점형 마리나의 하나로 선정된 울진 후포항에 대한 기본설계용역(설계비 21억원, 국비)이 금년 8월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점형 마리나항만는 국가가 예산을 지원해 우선적으로 마리나항만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양수산부는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상 전국 46개소 중에서 거점형 마리나 6개소를 선정했다.

동해안권에는 경북 울진 후포항이 울산 진하와 함께 거점형 마리나로 선정되어 방파제 등 기반시설 조성에 최대 300억원 이내의 국비지원 받는다.

거점형 마리나항만의 개발로 육상 및 해상기능시설, 육상지원시설, 배후권 연계시설이 유기적으로 계획되어 동해안의 마리나 관련 산업육성에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의 요트, 보트 등 해양레저, 스포츠 활동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으나 동해안권 마리나 시설은 상대적으로 열악하여 국가 지원의 거점형 마리나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해양레저 장비산업은 매년 100만척 규모의 새로운 레저장비 시장이 형성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문가들은 경북 동해안에 요트, 보트 등 레저선박이 드나들 수 있는 마리나항만이 조성되면 이와 관련된 레저용선박 산업 및 수리시설, 선박부품 등 관련 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해져 동해안권 해양레저산업 및 해양관광발전에 계기가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두환 경북도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경북 동해안 여건에 맞는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을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 요트·보트의 제작․수리․대여 등 관련 산업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거점형 마리나항만을 활용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 고급요트를 유치하고 고부가가치 해양레저·관광산업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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