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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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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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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화학사고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포항과 구미공단에 소재한 영세유독물 취급사업장에 25개소에 대해 4월 21일부터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환경안전관리 표준화 및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민관협업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도가 제안해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한국표준협회(KSA), 포항·구미시가 참여하며 산업단지지역을 중심으로 2016년까지 100개 사업장에 40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금년에는 25개소(포항 10, 구미 15) 사업장에 화학사고의 근원적 예방을 위한 안전진단을 먼저 실시한 후 진단을 통한 최적의 시설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장 희망분야에 대해 재정적 지원도 할 예정이다.
도는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사업진행 전 사업장대표 및 유독물관리자와 면담 등을 통한 사전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요 희망분야는 2015년 1월부터 강화되는 유독물 취급시설 기준에 맞는 시설보완(방류벽 설치, 보호장비 구입)이나 감지기, 경보시설 확충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북도는 ‘환경사고 없는 경북 만들기’를 환경안전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환경사고 ZERO 도전’을 실천과제로 정해 영세유독물사업장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유해물질 취급담당자 안전교육 실시(2회/년) 및 화학사고 종합구조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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