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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 극동러시아지역 판로개척 나서

2014년 02월 2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영주시는 경북통상주식회사와 영주농산물유통센터와 함께 극동러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영주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촉을 위해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블라디보스톡과 사할린 등 러시아 지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극동러시아지역은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세계적인 천연자원의 보고이지만 전자제품과 식품 등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높은 지역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미국 등 교육의 규모를 점차 확대하고 있어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영주시는 지난해 푸틴 대통령에게 영주사과와 풍기인삼을 선물하며 인연을 맺은바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영주사과와 영주고구마 홍보와 적극적인 판촉 활동으로 러시아 극동지역 수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총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코트라 블라디보스톡 무역관 관장을 만나 영주사과의 수출확대에 대해 협의하고 영주와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개 자료를 전달, 사과수입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형유통매장을 방문해 시장 조사를 벌이는 한편, 사할린 한인회장과 수입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영주사과 판로 확대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지금까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의 해외수출 증대를 위해 타이완, 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치는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수출 경쟁력을 향상을 위해 물류비, 기자재 등을 지원해왔다.

영주시 남방석 유통마케팅과장은 “동남아시아, 터키, 러시아 등 수출 다변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수출증대로 이어져 지난해 영주사과가 러시아, 필리핀, 태국, 싱가폴, 괌, 타이완 지역을 대상으로 6억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영주 사과를 비롯한 영주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알려져 러시아로 많이 수출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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