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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갈수기 주요하천 및 배출업소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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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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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갈수기 강수량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사고 예방에 나섰다.
강수량이 부족한 시기는 소량의 오염물질이라도 하천에 유입될 경우 대형 수질오염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이다. 따라서 주요하천과 배출업소에 대한 수질오염사고 방지를 통해 오염원 제거가 필연적인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2월 26일부 4월말까지 수질보전담당 등 3명을 한 개조로 폐수배출업소 지도․점검 강화를 비롯해 하천순찰을 강화한다.
폐수배출우려 업소는 동절기 기온하강에 따른 폐수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배관․밸브 파손 등을 중점 점검한다. 지역 내 하천도 낙동강을 비롯해 지방2급 하천 30여개에 대해 하천별 담당자를 지정해 주기적으로 하천을 순찰하도록 한다. 이 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유사시를 대비한 수질오염사고 비상연락망도 재정비한다. 인근 시군과 수자원공사, 소방서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성하고 수질오염사고 수습․방제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 발생이 목격될 경우 주간에는 국번없이 128(환경신문고),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 840-62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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