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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아마란스·퀴노아 신소득 작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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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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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남미 안데스작물인 아마란스와 퀴노아 등 청송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키로하고 실증 시험재배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는 아마란스와 퀴노아 2개작물을 센터내 시험포장과 현지 농가(청송 청운) 포장 등 210㎡에 시험재배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 종자를 파종, 육묘기간을 거쳐 27일부터 정식을 한다.
작물의 키는 모두 1~1.5cm 정도로 파종 후 120일 정도면 수확이 가능하고 서늘한 기후를 좋아해 청송지역에 적합한 작물이다.
아마란스는 주로 씨앗을 이용하는데 불포화도가 높은 양질의 지방산을 함유하고 칼슘, 철, 마그네슘 등 다량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퀴노아는 단백질이 풍부한데다 칼슘, 철분, 아연, 칼륨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완전식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당지수가 낮아 당뇨병환자에 좋으며 식이 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높이므로 체중조절이 필요한 고협압, 고지혈증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소비자 관심만큼 재배하고 있지 않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상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마란스와 퀴노아는 기능성이 뛰어나고 판로도 다른 농작물에 비해 안정적이라며 실증 시험재배를 통해 청송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물 가능성을 검토한 후 희망농가 등에 보급 하는 등 확대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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