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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시 주변 산림생태휴식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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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쌈지공원 등 58개소에 153억원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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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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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올해 153억원을 투입해 ‘도심 속에 친환경 숲’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내역은 녹색쌈지공원 2개소 3억, 산림공원 5개소 83억, 가로수 38개소 44억, 명품가로숲길 7개소 19억, 학교숲 6개소 4억원 등 5개분야 58개소 153억원이다.
도시숲의 효과는 여름 한 낮의 평균기온을 3~7℃ 낮춰주고 평균습도를 9~23% 높여 주며, 버즘나무(플라타너스)는 하루 평균 15평형 에어컨 5대를 5시간 가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느티나무 한 그루(엽면적 1,600㎡)가 1년간 만들어내는 산소는 성인 7명이 연간 필요로 하는 산소량에 해당할 정도로 공기정화에 탁월하다.
도시숲은 앞으로 생활권 주변 녹색공간에 대한 욕구 급증, 산림복지수요가 증대, 탄소흡수원의 중요성, 생활권 녹색공간 부족 등의로 그 수요가 날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는 2013년도 산림청 평가에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도시녹화운동 전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도시숲의 질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차규 도 산림산업과장은 “도시 내 다양한 공간의 녹화를 통해 녹색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도시 내·외곽에 방치되어 있는 산림을 산림공원으로 조성해 원거리 휴양시설을 찾을 수 없는 도민들에게 녹색쉼터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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