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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사 내 농·특산물 전문 직매장, 인기 만점

- 로컬푸드 직매장 이용객 증가, 5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

2014년 06월 09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지난 4월 21일부터 동대구 역사 내에 ‘고향뜨락’ 판매점 코너에 대구‧경북에서 생산된 우수 명품 농·특산물 판매를 확대하기 위하여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한 직거래 형태의 전문매장 개설 후 지역 농·특산물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농·특산물 전문 직매장 개장은 동대구 복합 환승센터와 연계로 유동 인구가 많아질 것을 예상하여 지난해부터 코레일 유통(주)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개장하게 되었다.

최근 들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증가 등으로 소비자의 욕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대구를 찾는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밥상’ 실현을 위하여 지역의 우수 명품 농·특산물 구매 욕구에 대한 기회 제공과 ‘로컬푸드(지역 먹거리) 운동 활성화’ 추진 계기로 전국 최초로 KTX 역사 내에 직매장을 오픈한 것이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인지도가 높은 우수 농․특산물 중에서 엄선하여 선정된 농산물이며, 생산 농가와 직접 거래를 함으로써 유통비용을 줄여 저렴하게 판매를 하게 된다.

이를 통하여 ‘대구-경북 경제협력’ 사업 목표인 도․농 상생의 기틀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및 대구농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품질 좋은 우수 지역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직매장 운영은 대구시에서 대구농특산물유통(주)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08:30 ~ 오후 10: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계절별 공휴일, 기념일, 데이(day)날에 무료 시음·시식을 통한 각종 이벤트 행사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매장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농산물 구입 안내 및 문의 전화번호 : ☎053-985-3100

판매 품목은 대구시 지리적표시제 등록 농산물 및 명품브랜드 D마크인증 농산물(체리, 블루베리, 산딸기, 복분자, 연근, 미나리 가공품, 토마토 와인, 오디쨈, 뽕잎환, 팔공산 빵, 잡곡류 등)과 경북지역에서 추천된 우수 농·특산물 (군위 옥수수, 고령 문떡, 김천 강정류, 의성 천년초, 예천 더덕 등)과 대구 목공예품(소반, 찻상, 장신구 등)도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직매장에서는 구매 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이벤트를 하고 있다.

대구시 권학기 농산유통과장은 “동대구역사 내 농·특산물 직매장 개설로 대구․경북지역에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동대구역을 찾는 고객들에게 공급함으로써 로컬푸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매장을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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