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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봉독 생산으로 농가소득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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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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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양봉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봉독생산 기술 현장교육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 권영기 농가에서 양봉농가 및 봉독생산기술 시범농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지금까지 양봉농가는 벌꿀 생산외에 별다른 소득이 없다며 꿀생산이 끝난 6~9월까지 봉독을 생산하므로 양봉농가에 새로운 소득사업으로 각광을 받고있는 기능성 양봉산물생산 시범사업을 지난해 10농가에 이어 올해도 5농가에 보급했다.
또 봉독생산기술은 봉독 채집기를 이용해 꿀벌의 독을 채취 하는 기술로 채취한 봉독은 1g에 8만원이란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고 봉독 수요가 확대된다면 앞으로의 생산량과 농가소득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양봉농가의 애로사항인 꿀벌에 기생하여 체액을 빨아먹는 응애를 방제하는 꿀벌 응애기화 훈증기를 임대농기계로 신규 구입해 사용 및 안전 교육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상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천연항생제인 봉독이 항균, 항염작용 및 세포재생력 촉진 등에 효과가 있어 가축용 항생제와 화장품의 원료 등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이용 되어 그 수요늘 늘어날 것이라며 본 기술을 양봉농가에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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