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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C 관리·운영기관에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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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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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지난 20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이하 ‘DTC’) 민간위탁적격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를 관리․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대구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2차례에 걸쳐 DTC를 관리·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공모 결과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1개 기관만 응모함에 따라 6월 20일 신청기관에 대한 적격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를 DTC 관리․운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이날 섬유패션학과 교수, 박물관장, 무역협회 지역본부장, 공인회계사 등 관련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신청기관의 목표 및 비전, 사업계획의 타당성, 시설관리 운영능력, 재정운영계획, 전문인력 운용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참석 위원 전원 찬성으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를 DTC 관리·운영 적격기관으로 결정하였다.
DTC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지역 섬유제품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1996년 상공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기관으로, 섬유산업 혁신 클러스터 구축, 섬유산업 국내 판로 개척,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비즈니스 마케팅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이달 중으로 대구시와 DTC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11월부터 3년간 DTC 관리·운영을 수행하게 되며, 대구시로부터 사업수행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관리·감독을 받게 된다.
DTC는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내 부지 13,732㎡, 연면적 49,667㎡,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총사업비 1,200억 원(국비 720,시비 427,민자 53)을 투입하여 섬유산업의 문화·역사·비즈니스가 집적된 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TC 건립사업은 2011년 12월 공사 착공 이후 계획 공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2014년 5월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4년 11월 건물 준공, 2015년 1월 섬유박물관 전시시설 설치 완료 후 3개월의 개관 준비 기간을 거쳐 2015년 4월 개관할 계획이다.
대구시 배석한 DTC건립추진단장은 “DTC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운영 주체와 함께 바이어, 컨버터 등 섬유패션 관련 무역업체 집적을 통해 DTC 자립 기반을 조기에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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