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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남선 풋호박, 주부들에 큰 인기

2014년 06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 남선면 풋호박작목반에서 생산하고 있는 ‘풋호박’이 무농약, 유기질비료에 의한 친환경 재배로 출하가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가고 있다.

올해 남선면에서 재배되는 풋호박은 150농가 55㏊, 연간 3,200톤을 생산해 14억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돼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남선면의 풋호박은 4월 중순경 하우스에서 모종을 생산해 5월 초순 본포로 이식되며 11월 말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하우스 골주에 의한 “덕”시설로 손쉽게 재배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별한 재배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노령층, 부녀자층만으로 구성된 농가에서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어 남선면 일원에서 폭넓게 재배되고 있다.

특히, 풋호박에는 카로틴, 비타민 B군, 비티민 C와 E 그리고 식물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 즐겨 먹는 자연 식품으로 주부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6월 초순부터 생산에 들어갔으며, 현재 하루 25톤 정도 생산되고 있으며, 8월에는 40톤 까지 생산량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우스 1동당 약 3.2톤을 생산해 140만 원 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6~7월 특별한 소득이 없는 농가에 짭짤한 수입원이 되고 있다.

안동시도 포장재를 포함한 농자재 공급에 50%정도를 지원해 주고 있어 초여름 지역특산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남선면 풋호박작목반(반장 송대규)에서도 생산된 풋호박을 매일 수합해 당일 전국의 풋호박 가격동향을 비교한 후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의 농산물도매시장에 공동출하로 농산물 제값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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