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6 | 오후 09:12: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 환경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한·중 대기질 개선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합의

- 한·일도 대기분야 협력방안, 한· 철새보호협정 등 환경협력 강화 논의

2014년 04월 28일 [경북제일신문]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28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예상)까지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에서 중국 리간제(李干杰, Li Ganjie) 중국 환경보호부 부부장, 이시하라 노부테루(石原 伸晃, Ishihara Nobuteru) 일본 환경성 대신을 만나 각각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번 양자회담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제16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 Tripartite Environment Ministers Meeting)”에 앞서 마련됐다. 미세먼지 등 월경성(越境性) 대기오염이 3국 공통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열리는 환경분야 최고위급 양자회담이라는 의의가 있다.
※ 중국과의 양자회담에서는 2003년 제정 후 약 10년 만에 개정되는 「한·중 환경협력 양해각서(MOU)」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은 대기분야 협력 조항을 개정하여 ‘대기오염물질 관측자료 공유’, ‘대기오염 예보모델 공동연구’, ‘과학기술 인력교류’ 등 월경성 대기오염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우리나라의 국립환경과학원과 중국의 국가모니터링 센터가 사업 추진을 위한 양국의 책임기관으로 지정됐다.

또한, 양국은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개발된 환경기술의 실증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환경기술분야의 투자 촉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일본과의 양자회담에서는 관측자료의 공유를 비롯한 대기분야의 협력방안과 한·일 철새보호협정 체결에 대하여 논의했고 2020년 이후 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교환했다.

윤성규 장관은 “한·중·일은 미세먼지 등 월경성 대기오염으로 고통받고 있다”면서 “이번 양자회담에서 합의된 협력사업의 추진이 동북아 대기질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권기창 안동시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