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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선도지역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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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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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 선도사업에 지정되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선도지역은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중 86개 지역이 공모 신청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근린 재생형 사업 6개 지역에 지정되었으며, 이로서 영주시는 4년간 200억 원(국비50%,지방비50%)의 사업비를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배경을 두고, 2009년 영주시 도시재생통합마스터플랜에 의한 관사골, 신사골, 향교골의 체계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삼각지 마을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이 연계되어, 사업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도시재생의 롤 모델로서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주민 스스로 변화의 노력과 의욕, 시 전담부서인 도시디자인과와 도시디자인 관리단, 지역 국회의원, 지역전문가들의 자원봉사 등 민·정·관·전문가들의 일치된 협력이 심사위원들에게 어필된 점도 적지 않게 작용했다고 조심스럽게 밝히고 있다.
한편 도시재생사업은 박근혜정부가 2013년 4월 처음으로 도시재생법을 제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에 선정되면 타 부처의 관련 사업도 연계하여 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법에 명시되어 있어 쇠퇴해 가는 도심을 살리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사업으로서 영주시는 도시재생사업 원년인 2014년에 지구별 계획수립비 90백만 원과 사업비 40억 원을 긴급 투자하여 도시 재생의 발걸음을 재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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