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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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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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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주현 소장)는 2014년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형헬기 및 중형헬기 총 2대를 투입하여 오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5차례 경북지역 일대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항공방제는 12일 경북 안동 외 9개 시·군 총(5905ha)와 강원도 춘천(387ha) 및 충북 충주·제천(387ha)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항공방제는 이른 새벽 오전 5시부터 11시 사이에 이루어지며 사용되는 약제는 독성이 약한 티아클로프리드 액상 수화제 10%로 50배액으로 희석하여 사용하게 되고, 소나무 수관부 20여미터 상공에서 살포되며 꿀벌 등의 생육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약하다.
김주현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장은 “항공방제시 해당지역 산림에서의 산책이나 입산을 자제하고, 저공비행으로 인해 산림 인접지의 민가에서는 헬기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념해야 한다”며 “방제지역 2km이내의 양봉, 양잠, 축산농가, 양어장에서는 지자체 협조를 받아 사전대비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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