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3 | 오후 10:36:30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큰 일교차로 양파·참외 노균병 급증 우려

- 일교차가 커 노균병 발생 최적조건 이어져 -

2014년 05월 09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면서 양파, 참외 등 여러 작물에서 노균병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농가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작물보호연구실에서 주요 작물에 대해 실시한 예찰 결과에 따르면 양파, 참외 등에서 노균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방제시기를 놓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된다.

올 봄의 경우 낮에는 따뜻하지만 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낮에 발생한 수증기가 밤에 저온으로 작물의 잎 표면에 다시 이슬을 형성 표면습도가 높아지게 되어 노균병이 쉽게 발생할 환경조건이 형성되고 있다.

노균병은 채소, 과수 등 여러 작물에 병을 일으킬 수 있는 병해로 봄철에는 주로 참외 등 박과류 작물과 노지에서 재배하는 양파 등에서 많이 발생한다.

노균병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은 온도 20℃내외로 습도가 높거나 습도가 높지 않더라도 일교차가 큰 경우이다.

노균병의 증상으로는 먼저 불규칙하거나 다각형의 황색반점이 생겨 잎 전체로 확대되고 잎은 마르게 되는데 이로 인해 광합성 능력이 떨어져 수량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봄철에는 특히 주의해야할 병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영천시, 민·관 합동 전통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울진교육지원청, ‘거꾸로 멘토링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경북 초대형 산불, 산림분야 복

울진군, 동내골지구 농촌공간정비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