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3 | 오후 10:36:30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영주시, 중앙고속도로 나들목 AI방역초소 철거

2014년 05월 0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영주시는 지난 1월 19일부터 약 4개월 동안 중앙고속도로 2곳과 죽령에 설치했던 3곳의 AI 방역초소를 지난 7일 모두 철거하였다.

지난 1월 17일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된 AI 방역을 위하여 시에서는 영주지역 360여 농가와 시청 공무원들의 비상근무로 이어진 방역 활동이 현장에서 빠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방역 매뉴얼에 따른 철저하고 선제적인 활동으로 한건의 의심 신고도 없이 마무리되는 국면에 접어들어 경북북부지역의 주산지인 ‘영주계란’를 지켜냈다.

금번, 방역초소 철거는 전국으로 확산된 AI가 최근 들어 추가 발생이 없고 야외평균온도가 섭씨 20도 이상 올라가 병원균이 사멸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철거했다.

시는 그동안 안효종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AI방역대책 상황실을 농업기술센터에 설치·운영하면서, 공수의 8명과 읍면동 예찰인원 15명 등으로 가금농가예찰과 출하 입식 농가 소독, 분뇨반출, 가금이동승인서 발급 등에 행정력을 투입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AI 차단 방역과 소독을 해왔다.

특히, AI 방역을 위하여 도비 1억 2천만원을 포함해 모두 3억 5천여만원으로 방역초소 설치, 소독약품 구입, 운영비 등으로 사용됐다.

영주시 축산관계자는 “초소 철거 후에도 오는 31일까지 AI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구제역과AI 발생 등 예찰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고 “그 동안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노력이 공무원들과 협력하여 영주시를 AI 청정지역으로 만들었다”며 “북부지역 최대의 계란생산지인 영주시가 금년에는 계란과 육계산업으로 소득증대의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 고창 씨오리농장에서 최초 AI가 발생된 후 전국적으로 35건(양성 29건, 음성6건,)이 신고되고 가금류 13,473천 마리가 살처분 된 바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영천시, 민·관 합동 전통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울진교육지원청, ‘거꾸로 멘토링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경북 초대형 산불, 산림분야 복

울진군, 동내골지구 농촌공간정비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