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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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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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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황정걸)는 지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환경부 기금을 바탕으로 '백두대간 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이루어지는 ‘백두대간 생태학교’는 지역의 미래세대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백산국립공원의 백두대간 구간 중 비로봉 ~ 연화봉 구간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고 소백산 여우복원사업 교육 및 각종 생태체험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황정걸 소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미래세대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생태·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백두대간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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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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