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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조미김’ 중국으로 수출

2014년 07월 30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30일 상주시 함창읍 제2농공단지내에서 총 사업비 33억 원이 투자된 수산물산지가공공장 준공식 및 포항영일만신항만을 통해 수출될 첫 물량 선적식도 가졌다.

준공식에는 이두환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 민인기 상주부시장, 중국 쟈우윙광 총경리를 비롯한 바이어 방문단 및 지역주민, 한미래식품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된 수산물산지가공공장 ㈜한미래식품은 ‘조미김’을 생산 포항영일만신항만을 통해 전량 중국으로 수출한다.

㈜한미래식품에서는 연간 300톤의 조미김이 수출되며, 연간 12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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