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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Green-농식품 투어',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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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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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포도와 자두를 주제로한 'Green-농식품투어'라는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포도 색을 발하다'와 '자두와 블랙푸드'로 진행된 Green-농식품투어는 김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와 자두를 테마로 포도․자두 수확 및 가공체험, 직지사 산채비빔밥과 지례흑돼지고기 오찬,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관람, 직지사와 청암사 관광, 농촌마을 체험 등으로 투어가 진행 되었다.
김천시와 사업을 주관하는 이화만리 녹색농촌체험마을 및 황악산반곡포도 정보화마을에서는 참가자들이 포도․자두의 향기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맞춤형 테마관광코스를 준비해 하나투어와 코레일 여행사 등에서 온라인 상품을 판매하였는데 당초 1,500명 정도의 관광객 모집을 예상하였으나 1,700여명이 상품을 구매해 투어를 성황리 마무리 했다.
또한, 상품을 구매한 관광객 대부분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창원 대구 등 대도시 주민들이어서 Green-농식품투어가 김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직지 및 지례상가 상인들은 ″여름철 비수기에 외지 관광객들이 늘어 상가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김천시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Green-농식품 투어 등의 체험형 관광상품을 통해 김천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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