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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호랑이 ‘호세, 호리 남매’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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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공원, 7월 15일부터 매일 2차례 물개사 옆 쉼터에서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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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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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원은 2개월여간 정성들여 키워온 아기 호랑이(일명: 호세♂, 호리♀)를 7월 15일부터 물개사 주변 쉼터 그늘에서 매일 2차례에 걸쳐 공개할 예정이다.
아기 호랑이 남매는 지난 5월 1일 출생해 인공포육으로 2개월을 넘긴 상태다. 지금까지 면역력이 약한 아기 호랑이의 보호를 위해 출산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사육해 왔으며, 현재까지 건강하고 정상적인 발육 상태를 보이고 있어 공개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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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15일부터 오전 11시, 오후 3시 하루 2차례 물개사 주변 쉼터 그늘에서 공개되며, 적응 상황에 따라 7월 말까지 공개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벵갈 호랑이는 임신기간이 105 ~ 110일 정도로, 한번 출산 시 보통 2 ~ 4마리를 낳는다. 이번 달성공원에서 태어난 아기 호랑이 남매는 호비♂(8살), 나리♀(8살)사이에서 태어나 출생 시 각 1.0kg이었던 몸무게가 2달이 지난 현재 각 8kg 정도로 늘어났다.
대구시 우진택 달성공원관리사무소장은 “달성공원에 이들 호랑이 남매 외에도 원숭이, 과나코, 무풀론 등 아기 동물들이 속속 태어나고, 올해 새로 신랑을 맞은 침팬지들도 잘 적응하고 있다.”라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활기찬 기운을 가득 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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