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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구제역 발생 관련 대구시 긴급 차단방역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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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환경연구원, 예찰 소독 등 구제역 예방활동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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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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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 경북 의성 돼지사육 농가에서의 구제역 의심축이 O형으로 확진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예찰과 소독 등 구제역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연구원에서는 기존 AI방역상황실을 AI·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로 확대 운영하여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구제역 발생에 대비 초동방역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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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축장 내부 소독>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한 긴급조치로 타 지역에서 구제역에 감염된 돼지가 관내 축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될 경우를 대비하여 도축검사관을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추가 배치하여 도축검사 및 질병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도축장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로 관내 축산물도매시장에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수시로 작업장 내·외부 소독을 실시 하는 등 관내 작업장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제역 조기발견을 위한 실험실 검사 강화로 양축농가, 종돈장, 도축장 출하돈에 대한 구제역 혈청검사를 평시 일 10두에서 일 60두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종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해 소독 및 예찰을 강화하고 농가에서는 사육 가축을 면밀히 관찰하여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연구원에 신고토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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