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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원 내부 순환산책로, 실개천 水공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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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건설본부, 문화예술회관 서편에 조성된 수로 시험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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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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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설본부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명천 지방하천정비(두류공원 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두류공원 내부 순환산책로 중 문화예술회관 서편에 조성된 수로(880m)에 낙동강 원수를 공급하여 시험가동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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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대구시 건설본부는 최근 유수량이 풍부하게 확보된 낙동강물을 이용하여 성당못 유지용수의 수질개선과 두류공원 내부 순환산책로에 수공간 도입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실개천 조성사업을 진행하여 왔다.
종합 공정이 55%정도인 현재, 공원 산책로를 따라 생태형수로를 설치하였으며, 설치가 완료된 산책로 서편 폭 1~2m, 길이 880m의 구간에 대해 물 순환 상태를 점검하여 향후 운영 시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의 특색은 두류공원의 주요 시설을 배경으로 문화예술회관과 연계하여 문학이 흐르는 여울길을 테마로 하는 소규모 생태형 수공간을 조성하고, 야외음악당 부근과 두류수영장 뒤편에서는 각각 음악과 미술을 기본구상으로 한 친수형 이색 문화공연장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1월 말까지는 야외음악당 주변 친수형 수로와 송수관로 등의 물 순환 시설을 완료하고,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 잔여 공사를 마무리하여 내년 6월까지 물순환과 더불어 기존 문화예술회관 측의 협조를 받아 문학, 음악, 미술의 예술적 교감이 일어나는 두류여울길을 조성하여 도심 속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안철민 건설본부장은 “본 공사가 완료되면 두류공원 내 다양한 수공간이 조성되어 두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테마가 있는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심공원으로 거듭날 것을 확신하며, 공원내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하여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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