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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연재난 없는 ‘안전 도시’ 건설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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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시민안전 확보에 주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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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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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4. 5. 15. ~ 10. 15, 5개월)의 종료에 따라 대구시 재난상황실에서 시민행복국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주관으로 구・군 자연재난 담당과장이 참여한 ｢2014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결과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종합대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및 ’15년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등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대구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기간(’14. 10. 16. ~ 11. 30, 46일간) 중 비상근무체계 구축, 붕괴우려 노후 시설물 안전관리, 교통소통대책, 고립예상지역 특별관리, 응급조치를 위한 물자동원계획,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대책 등의 ｢2014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당분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종료되어도 최근 전 세계적 이상 기후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과 병행 추진토록 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토록 하였다.
대구시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실시하여 올 여름 우리 시에 자연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겨울철도 만반의 준비를 하여 자연재난이 없는 ‘안전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관계기관과 적극적 협조로 겨울철 사전 대비를 철저히 추진하여 겨울철 대책기간(’14. 12. 1. ~ ’15. 3. 15, 3개월 15일) 중 인명보호, 교통대책, 시설물 보호 등 겨울철 안전에 철저를 기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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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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