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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지름길, 테크노폴리스로 10월 27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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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 대곡동(수목원) 〜 현풍(테크노폴리스) 10분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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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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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흥1터널 종점구간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 건설본부는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달서구 대곡동(수목원) 외곽 도로를 연결하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건설공사가 2010년 6월 첫 삽을 뜬 이후 4년 5개월에 걸쳐 전 구간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7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건설공사는 2010년 6월에 착공하여 2014년 10월까지 4년 5개월에 걸쳐 총 사업비 3,679억 원(국․시비 포함)을 투입하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와 달서구 대곡동(수목원) 4차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연장 13㎞, 왕복 4차선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개통한다.
본 도로 전체 노선 중 60%를 차지하는 주요 구조물인 교량 9개소(0.98km)와 터널 6개소(6.4km), 지하차도 1개소(0.34km) 등 대부분 터널과 교량으로 산악지역을 통과하는 어려운 공정임에도 안전 및 품질 확보와 무재해 달성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추진함에 따라 한 달 정도 앞당겨 개통한다.
대구시 건설본부에 따르면 본 도로가 완공되면, 중부내륙 고속도로 지선인 남대구 IC ~ 현풍 IC구간과 화원 ~ 현풍 간 국도 5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해 상습 지․정체구간 해소와 4차순환도로(수목원)에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달성1․2차 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의 통행시간 단축으로 창조경제도시 성장동력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달서구 대곡동 수목원까지 기존에 50분가량 걸리던 구간이 10분대로 가까워짐에 따라 연간 300억 원의 편익 비용 발생과 서·남부지역 산업단지 활성화 및 물류수송비 절감으로 인구 300만 시대를 위한 부도심의 획기적인 균형발전이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본 도로가 개통되면 우리 시 서·남부 지역의 산업단지 통행시간 단축으로 창조경제 도시 성장동력과 인구 300만 시대를 위한 부도심 활성화로 이어지는 대동맥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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