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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티 대구의 재도약을 통해 에너지 창조 도시 만들기 모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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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솔라시티총회 10주년 기념, 창조적 에너지 경제와 솔라시티 대구”세미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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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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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솔라시티총회는 경북대학교 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대구솔라시티센터)(소장: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김종달 교수)와 대구경북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10월 28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블루벨홀에서, “창조적 에너지 경제와 솔라시티 대구”를 주제로 제10회 대구솔라포럼을 개최하고, 「신재생에너지산업과 창조경제」, 「에너지 창조 도시 대구 만들기 전략」, 「창조경제사례: Off-Grid 기술과 새로운 시장 만들기」 등 3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를 한다.
본 세미나는 2004년 대구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솔라시티총회 10주년과 세계솔라시티총회 국제본부 유치 2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며, 대구광역시 및 대성에너지(주)가 후원하고 있다.
세계솔라시티총회장인 경북대 김종달 교수는 “도시 차원에서 에너지효율화, 신재생에너지 확산, 도시인프라 녹색화를 추진하려는 세계솔라시티총회가 국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라며 “2004년 대구에서 만든 체계가 10년째 지속되고 있는데, 대구도 솔라시티 사업을 새롭게 도약하여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 창조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경북대학교 황석근 부총장(총장대행), 대구경북연구원 김준한 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대구가 앞으로도 그린에너지의 집적과 확산을 위해 정책적으로, 이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밝힐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산업과 창조경제」 발표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자원센터 강용혁 센터장은 최근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위한 신시장을 창출하려는 정부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강용혁 센터장은 소비자 참여 수익모델의 확산, 전략 지역 중점 지원, 융합형 보급 및 연구개발 등 신시장 창출 방안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 열 공급 네트워크 등 융합 연계형 확산 사업에서 분산형 발전과 IT융합 기술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솔라시티센터장인 김종달 교수와 대구경북연구원 나중규 연구위원,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한동희 교수는 「에너지 창조 도시 대구 만들기 전략」 공동 발표에서 대구시가 솔라시티를 추진하면서 이룬 성과와 과제를 제시하고 에너지 창조 도시로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특히, 도시 인프라의 녹색화를 위한 통합적 체계적 추진, 하천 유휴부지 및 산업단지에 태양광 발전 집적화, 분산형 에너지 집적 지구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창조경제 사례: Off-Grid 기술과 새로운 시장 만들기」 발표에서 가천대학교 에너지IT학과 홍준희 교수는 전력망에 연결된 공급방식에서 전력망과 독립된 공급방식으로 변화된 기술이 시장을 창출하고 있음을 제시하며, 분산형 전원 신시장 창출의 예로 전력망과 독립된 이동통신 중계기와 인도 다나르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소형 경유 발전,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시스템의 융복합 연계 기술이 가지는 에너지 시장으로서의 잠재력을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 이어 최용호 산학연구원 이사장을 좌장으로, 류병윤 한국매니피스토실천본부 운영위원, 부경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이두희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정책연구팀장, 윤진원 대구시 기계에너지과장의 종합토론이 어지며,세계솔라시티총회(ISCI)는 도시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도시 인프라 녹색화를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도시 간 협력체인데, 제1회 총회를 2004년 대구에서 개최하였다.
2012년 3월 세계솔라시티총회 이사회는 세계솔라시티총회의 국제본부를 상설화하고 그 본부를 대구에 두기로 하였다.
세계솔라시티총회는 매 2년마다 개최되었는데, 올해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11월에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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