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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역 폐·공가 정비사업, 시민 호응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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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2014년 583백만 원 예산 투입, 45동 정비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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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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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작년도에 이어 2014년에도 583백만 원 예산을 들여 도심지역에 산재된 폐·공가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폐·공가가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각종 쓰레기 무단방기로 인한 악취, 노후 건축물의 안전사고 우려, 청소년 비행장소 제공, 각종 범죄 발생 우려, 화재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낳고 있어 인근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폐·공가 소유자의 승낙을 받아 철거 후 주차장, 쌈지공원, 텃밭 등 공공용지로 조성하여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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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비사업전후모습> | ⓒ 경북제일신문 | | 폐·공가 정비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재산세 면제와 주택 철거비용을 무료로 해 드리고 있으며, 소유자는 대지를 개방하여 공공용지로 활용하도록 하는 매우 뜻 깊은 사업이다.
주민들에 의하면 폐·공가 정비사업은 주차장 부족에 따른 주차장 설치, 빈 대지에 텃밭 가꾸기로 도시농업체험, 각종 운동기구와 벤치 등 설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2014년도에는 45동 정비계획으로 현재 17동 조성 완료하였고, 5동 조성 중에 있으며, 올해 말까지 완료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 김종도 도시재창조국장은 “내년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폐·공가 정비사업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도시재생 패러다임의 정책 변화에 맞추어 좀 더 효율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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