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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과, 통합마케팅으로 돌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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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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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이마트 전국 143개 지점에서 경상북도 사과주산지 시군과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연계해 통합마케팅 행사를 통해 20억 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해 추석절기가 평년보다 빨라짐에 따라 조‧중생종 사과 가격이 다소 하락하고 있고 판매에 어려움이 있어 산지직송 행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경북과수 통합마케팅 추진 원년으로 지역 내 시‧군 및 산지유통업체가 국내외 시장에서의 불필요한 경쟁관계 해소와, 대량 수요처에 대한 공급 능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합해 행사를 개최했다.
도에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경북과수 통합마케팅 4개년사업(2014~2017)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업 첫 해인 올해 사업비 50억 원(도 12억, 시군 28억, 자부담 10억)의 예산을 확보해 통합마케팅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농가조직화, 상품성 강화, 통합마케팅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과수 통합마케팅 사업을 통해 도내 지역농협, 능금농협, 유통법인 등 산지유통주체들이 판매․마케팅 창구를 단일화함으로써 도내 업체간 과당 경쟁을 없애고, 시장 교섭력을 높여 2017년까지 도내 주요 5대과수 생산량의 30%, 취급액 5천억 원(공동계산액 2천억 원)이상을 목표하고 있다.
최웅 도 농축산국장은 “도 산지유통 혁신 및 참여 조직 확대를 통해 시장 변화에 따라 분산 출하와 통합마케팅 다양화로 과수 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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