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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 준공식 갖고 뇌융합연구 본격 활동

- 12월 4일 오후 2시 신청사 준공식 개최 -

2014년 1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한국뇌연구원은 4일 오후 2시부터 한국뇌연구원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2월 4일에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내(대구 동구 혁신도시 내) 한국뇌연구원 건설사업 부지에서 기공식 개최 및 착공에 들어간 한국뇌연구원 신청사는 52,000㎡의 대지 및 20,583㎡의 연면적에 연구실, 실험실 및 실험동물실 등 각종 최첨단 연구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준공식은 한국뇌연구원 신청사 내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미래창조과학부 박재문 연구개발정책실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한구, 유승민, 국회의원, 강대식 동구청장, 신성철 DGIST 총장, 이은우 UST 총장, 류용섭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장 등 관계기관장, 뇌연구자 및 학생, 지역 주민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하고, 기념식,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투어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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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제일신문

한국뇌연구원 신청사는 뇌의 상징성과 이미지에서 형태를 도출하였으며, 좌뇌와 우뇌를 상징하는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방사형 시냅스를 형상화한 외부 공간계획으로 시각적 연계성을 확보하였다.

인간 좌뇌와 우뇌를 형상화한 한국뇌연구원 신청사는 연구실험실, 동물실험실 등 주요시설이 포함된 부분을 좌뇌 부분에, 일반 연구실 및 지원 시설을 우뇌 부분에 배치하도록 설계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 대구시와 한국뇌연구원은 좌뇌 부분을 금년에 우선 준공하고, 우뇌 부분은 2016년부터 착공하여 2018년에 준공하는 등 단계적으로 공사를 시행할 계획으로, 이번 준공식은 좌뇌 부분의 1단계 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특히, 한국뇌연구원 신청사는 국내 최초로 대구시에서 부지매입비와 건물공사비 864억 원을 전액 출연하여 수행한 것으로, 어려운 시 재정에도 불구하고, 뇌연구를 중심으로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와 대구 메디시티 구현을 위한 지역민의 열망을 담아 이번에 준공식을 개최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이기도 하다.

한국뇌연구원 신청사는 대구 시비로 건립하였으며, 뇌연구원의 연구비, 장비비 등 운영비는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 한국뇌연구원은 2013년 국비 103억 원을 시작으로, 2014년도 국비 146억 원이, 2015년도는 국비 203억 원으로 예산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본격적인 뇌융합 연구 수행을 위해 향후 연간 300억 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뇌연구원 서유헌 원장은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한국뇌연구원의 신청사 준공으로 전국에 산재해 있는 뇌 연구소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뇌 연구를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뇌를 기초부터 연구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구축했다.”라며 “한국뇌연구원이 빠른 기간 내에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에 감사한다며, 안정적 연구환경 하에서 한국뇌연구원이 글로벌 뇌융합 연구기관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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