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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만들기위원회, 우수 마을공동체 현장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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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공동체 이해증진 및 현장 의견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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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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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마을공동체만들기위원회 위원과 실무공무원들과 함께 16일 동구 안심마을공동체를 방문하여 마을공동체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현장탐방은 지난 9월 24일 마을공동체만들기사업의 정책발전 방향 자문 등을 위하여 발족한 마을공동체만들기위원회 위원들의 건의로 실시하게 되었다.
16일 동구 율하지역 안심마을공동체에서 이루어진 현장탐방은 지역의 마을활동가, 주민대표, 학계, 연구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만들기위원회 위원과 시 및 구·군의 사업추진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안심마을공동체는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져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 ‘아띠’를 비롯하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하고 소비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땅이야기’, 자원재활용과 주민의 소통공간으로 활용되는 ‘율하 아나바다’, ‘나눔텃밭’ 등이 조성된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마을공동체이다.
이번 현장탐방을 통하여 마을공동체만들기위원회 위원과 실무공무원들은 마을공동체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사업 추진상의 애로사항 등 주민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큰 규모의 마을공동체보다는 작더라도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린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에 대한 견학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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