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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오전애권역, 다목적회관 준공 및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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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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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오전애권역 추진위원회는(위원장 김근배) 15일 물야면 오전리에서 다목적회관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을 한 다목적회관은 지난 2011년부터 총사업비 30억4천만원으로 추진 중인 오전애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9월에 착공하여 철근콘크리트 경사슬라브구조로 지상 2층, 연면적 383㎡에 사업비 13억7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완료하였다.
다목적회관은 오전애권역 주민의 문화와 복지향상을 위하여 각종 행사를 치룰 수 있는 시설과 지역을 찾는 도시민들과의 교류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회의실, 체험관, 식당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하였다.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도 참석하여 개관식을 축하했다.
오전애권역 김근배 위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권역단위종합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힘들게 달려온 결실로 다목적회관 개관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권역의 대표적 자원인 사과와 체험장 등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시설운영으로 지역민들과 도시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통합형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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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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