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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제4회 도시숲정책 담당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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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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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주최 제4회 전국 ‘도시숲정책 담당자 워크숍’이 20일과 21일 양일간 구미시 남통동 호텔금오산에서 전국 지자체 도시숲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구미시는 2014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전국1위) 기관상과 더불어 녹색도시 최우수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도시숲정책 담당자 워크숍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구미시 주관으로 2일간 개최되었으며 1일차(20일)에는 시상(기관 및 개인표창), 녹색도시우수사례 기관발표, 도시숲정책 발전방향 교육, 김오곤 한의사의 '행복한 자기건강법' 특강 등을 통해 상호간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일차(21일)에는 현장투어로 박정희 대통령생가 방문에 이어 전국 최고의 도시숲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동도시숲(대왕참나무 가로수길)을 방문하여 현장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현장코스로 삼성전자(주)구미사업장 홍보관 견학을 실시하여 국가첨단 산업현장을 직접체험 하기도 하였다.
최종원 구미시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회색공단 도시가 쾌적한 녹색 도시로 변모할 수 있었던 배경을 소개하고, 도시 생활권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녹색공간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아울러 행복한 녹색도시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구미시는 이번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전국 최우수 기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공원·녹지 및 도시숲 조성 등 녹색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43만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은 물론 시민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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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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