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김장재료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 결과 발표
|
- 김장재료 10품목 30건 중 배추 등 28건 안전, 부추 2건 부적합 -
|
2014년 1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식품관리과 합동으로 김장철을 대비하여 대형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김장재료 농산물인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생강, 부추, 당근, 쪽파, 갓, 열무 등 10품목 30건에 대하여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배추 등 28건은 농약 잔류허용 기준에 적합하여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추 2건에서 저독성 살균제인 프로시미돈이 각각 6.6, 6.8㎎/㎏으로 나타나 기준치 5.0㎎/㎏을 초과함으로써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준치를 초과한 프로시미돈은 과수나 채소의 잿빛곰팡이병, 균핵병, 마름병 등의 방제에 사용되며, 부추의 경우 안전사용기준은 발병 초부터 7일 간격으로 수확 14일 전까지 2회 이내 사용해야 한다. 부적합 판정 농산물은 생산자 관할 행정 기관에 결과 통보하여 폐기 등 조치하였다.
대구시 김종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본격적인 김장철에 앞서 조사를 완료하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김장 재료에 대한 검사를 김장 시기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