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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 명절 대비 구제역·AI 차단방역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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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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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민족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을 맞이해 축산농가 일제소독실시, 거점소독장소 24시간 운영, 홍보현수막 및 홍보전단 제작․배부 등 구제역․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안동시는 구제역이 강원도 철원까지 확산되고 고병원성 AI가 부산에까지 발생함에 따라 민족의 대이동으로 바이러스가 관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농가에서 설 전후(16~23일) 매일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고 본인의 승용차로 이동할 경우에도 반드시 거점소독장소를 경유해 소독 후 이동토록 지도했다.
또한, 현수막 20개를 제작해 역, 터미널, 나들목과 읍면 진입로에 게첨하고 방역협조 홍보전단을 20,000부 제작해 읍면동을 통해 배부하며, 귀성객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 18일에는 축산진흥과 직원 14명을 동원해 안동역, 버스터미널, 남안동․서안동 나들목에서 홍보전단을 배부할 예정이다.
그리고 구제역상황실과 이동통제초소(1개소) 및 거점소독장소(3개소)는 공무원 20명, 민간인 18명이 교대로 24시간 운영해 상황변동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토록 했다.
김동수 축산진흥과장은 “전국 각지에서 귀성객이 안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어느 때보다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축사소독을 철저히 하고 출입구에 발판소독조 등을 반드시 비치하고 귀성객이 축사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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