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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대형공사장 안전사고 사전에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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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건설본부, 해빙기 대형공사장 안전실태 특별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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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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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 건설본부는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형공사장의 안전실태와 위험요인 등을 분야별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봄이 시작되는 해빙기를 맞아 대구시 건설본부는 지반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발생하기 쉬운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계명대학교 토목공학과 장준호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이 동대구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와 야구장 건립공사장 등의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특히 대형 절ㆍ성토면의 붕괴 우려지역 및 시설, 지반 침하로 인한 재난발생 우려지역, 흙막이 지보공의 붕괴우려시설, 기타 해빙기에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현장 구석구석을 찾아가 면밀히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발견되는 결함이나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현장시정 및 보수보강 조치하고,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사항 발생 시에는 해당 시설물 관리책임자에게 상시 안전순찰을 강화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대구시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므로 이번에 실시하는 해빙기 대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공사현장에서 우려되는 각종 안전사고의 발생 방지를 위해 상시 안전교육, 사전예방 점검 등을 실시하여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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